[폽] 폽 타나왓, 그 가슴 속 이야기 2

오늘의 폽질♡

 

꺄악!!!! 한글과 우리 스타의 조화! 옳다! 옳다! 완전 옳아!

또또또 여자들한테 둘러쌓여서! 한평생 누나들의 인간 슬라임, 인간 열쇠고리 할 팔자인 우리 사랑둥이

 

오빠와 나는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사이였다능...

우리는 삼겹살로 이어진 사랑의 운명 공동체였다능...

이제 너와 나의 사이 돌이킬 수 없다능... 한돈길 건넜다능♡

 

농농이 또 아들 몸보신하라고 맛난 거 사주셨나보다.

오른팔 언니랑 채널3 간부 언니도 보이고 한 걸 보니...

밥 먹고 수다만 떤 거 아니지? 러데 2 얘기도 한 거지? 

 

저기가 나이스투미츄라고 요즘 태국 최고 핫플이라는데.

한식당이지만 주인이 태국인이라고(조만간 재무제표에 등기부까지 뗄 기세)

우리 오빠가 픽한 메뉴는 과연? 포스팅 끝에 소개합니다.

 

ได้เล่นหนังแล้วมีความสุข “โป๊ป” เปิดเรื่องใน

 

돌아와서... 인터뷰 2부 이어집니다. 

 

아니 이게 무슨 연예인 인터뷰야 ㅋㅋㅋㅋㅋ

폽 타나왓이 아니라 폽(교황) 프란치스코 인터뷰냐고~🤣 못 산다 우리 스타 정말 당신은 대체...

앞으로 인생 고민있으면 테스형 찾을 거 없이 폽이형한테 물읍시다.

아! 폽이형!(폽이형~♬) 세상이 왜 이래!

 

모바일 환경에 역행하는 실로 긴 내용이라 보는 분들의 안구와 손가락 관절이 걱정되지만...

자! 마저 또 가봅시다! 피폽의 깊은 정신 세계로!

 

 

(1부에 이어 계속)

결과에 대해 기대하는 게 있으신가요?

다시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나 걱정은 전혀 없어요. 왜냐하면 그 본질을 알고 있으니까요. 자신감 있게 믿고 다잡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어느 일에 대한 의무가 있다면 컨디션이 어떻든 무엇을 얻게 되든 해야 돼요. 말이나 행동에 마음을 담아서요. 의무니까요. 직업이잖아요.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힘들게 싸우거나 바닥으로 떨어져 절망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묻곤 해요. 그 중심에는 다르마가 있는데요.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질문해요. 그렇게 해서 맡은 일이 잘 될 수 있게 잘못되지 않도록 하는 거죠.

 

오른쪽 언니가 더 큰 건 원근감 때문이겠지;;;

 

좋은 연기를 하고 좋은 일을 하고 마음을 담아 행동하고 그게 옳은 거예요. 그래야 다른 것들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을 수 있어요. 모든 것이 편안하면 부와 명예는 저절로 따라오게 돼있어요.

 

기대를 안하는 것도 좋아요. 제가 하든 안하든 결국은 똑같으니까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그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에요. 결국에는 우리 마음을 돌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연의 순리를 이해하면서 배우게 된 것들이죠.

 

 

지금 폽이 인생에서 정말로 원하는 게 있다면 어떤 건가요?

없어요. 옛날 같으면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런 거였지만 그 본성을 실제로 보게 되니까 ‘유명해지지 않으면 어쩌지?’하고 방황하게 되더라고요. 사람이 고통스러울 때 소리를 지르지 않는 건 희망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지금은 바라는 게 없어요.

 

저는 모든 걸 순리대로 봐요. 제 삶에 있어 바라는 게 없어요. 그저 맡은 일 잘하고 망치지 않는 거? 뭘 얻고자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맡은 바이기에 하는 거죠.

 

언젠가 끝났다는 느낌이 들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날이 온다면 (연기를) 안하게 될지도 몰라요. 지금은 미래를 알 수 없잖아요. 어쩌면 제가 어느날 그만 둘 수도 있겠죠. 또 어쩌면 죽기 직전까지 할 수도 있어요. 아직 모르는 거예요.

 

 

연예계에 대한 폽의 애정은 어떤 건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영화광이었어요. 미술을 전공했는데 왜 배우가 되고 싶었을까 돌아보면 어렸을 때부터 비디오 빌려다 보고 만화 보고 하면서 거기 나오는 사람이 우상처럼 느껴졌어요. 저도 그런 영웅이 되고 싶었죠.

대학 다닐 때까지 캐스팅 제의도 많이 들어왔고요. 그래서 그 길로 가야겠다 생각하게 된 거예요.

 

파트라와디(Patravadi Meechuthon) 선생님께 연기를 배우러 갔을 때 벌써부터 재밌고 행복하더라고요. 어렵긴 했지만 무대의 매력이 좋았어요. 그것도 다 지난 얘기고요. 지금은 잘하자는 생각뿐이에요.

 

 

인생이 심플해보여요.

사람들이 제 삶을 실제로 보게 되면 제가 막 유행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란 걸 아실 거예요. 뉴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사진을 올리는 건 하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요. 왜냐하면 저는 제가 할 일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 소란스러운 건 영원하지 않아요.

 

제가 스스로 증명하는 방법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잘하는 것 뿐이에요. 제가 이런 저런 뉴스에 오르내릴 때 항상 심각했지만 단 한 번도 SNS에 점 하나 올린 적이 없어요. 그게 제가 이 업계에서 일하는 진짜 방식이에요. 때로는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하죠.

 

예를 들어 저는 미술 공부할 때부터 왜 모든 사람이 차려입어야 하나 생각했었거든요. 그렇다고 뭐라고 한 적은 없지만요. 저도 어릴 때부터 깔끔하게 입었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제가 연예계에 들어왔을 때 왜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돼야 하나 생각했었어요.

 

 

여성과 관련된 기사처럼 쎈 뉴스들이 많아요.

사람들이 진짜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만 저는 아무 것도 안했어요. 결국 언젠가는 다 지나갈 일들이에요.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대응을 하면 끝이 없어요. 사람을 다치게 할 뿐이죠. 계속해서 끊임없이 서로에게 상처주는 대신 제 스스로 끝을 내는 게 더 잘 넘어가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런 일은 일어났다가 또 없어지거든요. 그러다 또 생겼다 사라지고요. 극복할 수 있어요. 저는 이런 게 제 의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는데요. 왜, 왜, 왜 묻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요. 그러다 깨달음을 얻으면 놓아주는 거예요. 어떤 일은 시간이 많이 걸려 고통스러울 수도 있고 어떤 건 짧게 걸릴 수도 있고요.

 

일이 벌어지면 저는 그게 순리라고 봐요.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겠지만 언젠가는 서서히 조금씩 발전해갈 거예요.

 

 

전부터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금도 없는 건 마찬가지예요. 최근에 몇몇 이야기를 나누긴 했지만 뭐 안 됐어요. 그렇게 지나가고. 뭔가가 아니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와 얘기가 안되거나 나빠지면 마음을 되도록 좋게 간직하기 위해 보내줘야죠.

 

커플일 때는 행복이 있고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괴롭기도 있고 함께 있으면 떨어지는 것도 힘들죠. 그런 걸 별로 원하지 않아요. 결론적으로 제가 연애를 하던 안하던 제 마음을 최선으로 지키고 싶어요. 그냥 흐르는 대로 맡기려고요.

 

어려운 이야기인데 제가 먼저 관심을 표현해도 그쪽에서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 거고요. 기사 때문에 그렇게들 보시는 것 같아요.

 

제가 고른 사진이 아닙니다. 기사에 같이 올라온 사진입니다 ;;;

 

여자쪽에서 원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그럼 지금 행복하겠죠.

 

아이를 갖는다거나 가족을 이룬다거나 하는 생각은 없나요?

어렸을 때부터 생각해온건데 3~4년은 사귀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 있으면 괴로울까?’하는 고민도 많이 하고 있고. 글쎄요, 얼마나 좋을지는… 계속 생각 중이에요. 지금은 엄마도 계시고 누나랑 친구들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싸두! 싸두! 싸두!

 

 

♥♡덧♡♥ 폽 타나왓 방한시 대접해야 할 한식 메뉴는: 간장게장

 

울 오빠는 간장게장이 좋다고 하셨어~♬ 울 오빠는 간장게장이 좋다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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폽 타나왓 와타나푸티 Roy Leh Marnya 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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